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

2015. 8. 14. 15:5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

누군가에게 있어 자신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요소들이 본인들을 그렇게 느끼게 만든것일까요?

저는 애니메이션 무척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작품성이 있는것을 즐겨보는 편이지만,

가끔은 제 자신을 다시 되찾기 위해 볼때도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천재가 아닐까요?

사실 이 작품은 5번은 넘게 재탕해서 본것 같네요.

뭔가 설레이는 요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ost도 많은 인기가 있었는데요.

애니에서 보여주는 센의 솔직함과 순수함은 저를 빠져들게 만듭니다.

눈물이 나온적도 있습니다.

정말이에요...





대략적인 줄거리

다음과 같습니다.

치히로(여자 주인공)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다 어떤 마을에 들리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이곳은 사람들이 인기척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 식당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널려있죠.

가게 주인의 허락도 없이 음식에 손을 대기 싲가하는 엄마와 아빠





헉;;;

누구심??

치히로는 지쳐서 다른곳에 갔다고 다시 돌아와 보니

부모님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돼지가 앉아있는 겁니다.

너무 놀라서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하쿠가 나타나죠.

하쿠는 치히로한테 빨리 나가라고합니다.

(잘생겼다는...)

아무튼 여자는 마을을 나가는 타이밍을 놓치고 말죠.

그래서 외진 곳에 머물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일을 해야 살수 있어서 온천에서 일하게됩니다.





이 용은 뭐죠?

바로 하쿠 입니다.





이 작품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기 캐릭터

그건 가오나시 입니다.

사실 사람인지 귀신인지 정체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오나시는 최고의 캐릭터 였습니다.





치히로가 마음에 들었나요?

스토커처럼 졸졸 따라다닙니다.





여기 귀여운 아이가 하나 또 있습니다.

보실러실에서 석탄을 날랐던 이 벌레의 이름은 마쿠로 쿠로스케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요?

송충이 처럼 생겼네요.





아참

혹시 못보신 사람들은

"그럼 센은 도대체 누구야?"

라고 말할수도 있는데요.

센은 마녀 유바바의 목욕탕에서 일할때 치히로한테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결말은 직접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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