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역사를 만들다

2015. 8. 6. 16:13

저는 영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안본 작품이 없을 정도 인데요.

어떨 때는 같은 걸 몇번이나 재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한 영화를 100번 넘게 본적도 있습니다.

음...

100번은 조금 오바했고요.

50번은 넘습니다.





2015년

올해 최고의 영화를 뽑으라면 단연코 맥드맥스 입니다.





저에게 이 영화를 설명하라고 하라면

위 사진 한컷으로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정말 멋있지 않나요?

저는 거짓말 안하고 영화 시작할때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주먹을 꽉 쥐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엄청나게 몰입을 한거죠.

그래서 미친 액션이라는 수식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가미됩니다.





첫째, 출연진들 되겠습니다.

톰 하디 인데요.

범우주적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혹시 장기수 브론슨의 고백 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보시면 이사람의 팬이 될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런게 진짜 남자 아닐까요?





샤를리즈 테론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여신 캐릭터 최고봉이죠.

연기력이요?

끝장납니다.

프로메테우스, 핸콕(마누라 역) 등 많은 작품에 주연을 맞았죠.





여기 또 한명 추가요~

니콜라스 홀트

예전에는 뚱뚱한 소년이었는데,

어느덧 폭풍성장을 했네요.

워보이 역할을 잘 소화했습니다.





여기 남심을 울리는 여신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감독사마.

여러분들도 아시지요?

보통 이런 아리따운 곱상한 여성캐릭터들은 보여주기 식이라는것을요.

하지만, 이곳의 그녀들은 자기 할일 다 하고 겁먹지 않고 잘 싸웁니다.





휴 키스 번

오스트레일이아 배우인데요.

주인공은 중간에 풀었지만,

이사람은 죽을때까지 저걸 입에서 계속 끼고 있었습니다.

불쌍합니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기타맨

빨간 내복 입니다.

5번 정도밖에 카메라에 안비춰지지만,

포스 작렬입니다.





놀라운 사실 한가지 더

이런 장면들과 배경은 모두 CG 없이 실사촬영이라고 합니다.





장대매달리기 

이 영화의 꽃 입니다.

이거 와이어도 없이 찍었습니다.

진짜 어찌 이런 명장면을....





그렇다면 사람들만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노노노~

8기통 차

이 자동차들 정말 최강이죠.

마후라 8개

엔진 빵빵합니다.





조지밀러 감독

이 모든것을 만든 신같은 존재입니다.

70세 노장이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이건 조지밀러 감독의 매드맥스 시리즈 입니다.

원래 그는 의사선생님 이었습니다.

학부시절에 영화학을 듣게 되었고,

결국 감독의 길을 걷게 된 거죠.

그의 첫 작품이 바로 매드맥스1(1979) 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못보신 분이 계신다고요?

그럼 오늘이라도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