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전주 남부시장 우정식당 콩나물국밥 맛 좋네요 ㅎ 전라도에 왔으면 이왕이면 맛나는 음식을 먹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에서 혹은 그 지방에서 파는 맛있는 음식들이 있잖아요? 해외여행가서 한국식당에서 밥 먹는 그런 행동은 제 자신 스스로가 용납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그 나라 음식을 먹어야 하는게 저만의 원칙이자 약속입니다. 이번에는 국내여행으로 전북 전주입니다. 전주에서 유명하다는 콩나물국밥집을 찾아서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언제나 여행을 추억을 만들어주는 점에서 저는 여행을 사랑합니다. 저 멀리 전북마트가 보이고 바로 앞에는 천이 보입니다. 낚시대를 가져왔다면 바로 낚시를 즐겼을 겁니다. 배스 낚시하기 딱 좋은 곳인듯 하네요. 두둥! 전주남부시장 입니다. 사람들이 많은것에 올랐습니다. 북적북적 ㅎㅎ..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2017 전라도 여행 가을이 되면 왠지 남쪽 나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들기 시작합니다. 가을에는 동해쪽으로 가고 싶고요. 그래서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전주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전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전주비빔밥이요. 예전에 삼각김밥으로 전주비빔밥을 오랫동안 먹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경험해보지도 않았던 추억이 생겼을 정도입니다 ㅋㅋ 조금 이상한 말인데요. 이번에 방문한 국립유형유산원을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꽤나 한적합니다. 무형문화유산은 표현이나 사상 관습 사물 공예품 등을 나타냅니다. 제가 건물에 들어서서 느낀 것은, 인테리어가 정말 인상에 남았다는 겁니다. 너무 올드하지 않았고 지금의 시대에 맞게 만들어졌습니다. 이곳 국립무형유산원에는 무형문화에 대한 자양한..

공주 동해원 짬뽕집 전국 3대 짬뽕 맛 보고 왔습니다 맛집 찾아 삼만리. 이게 이제 여성들에게 국한된 표현이 아닙니다. 요즘에는 여자 못지않게 남자들도 맛집을 찾아 다닙니다. 워낙에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 있는 우리나라 이기 때문에 검색만 해도 여러가지 맛집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보면 맛집은 커녕 돈을 환불받고 싶을 정도의 가게들이 많습니다. 전부 광고들이죠. 제가 생각할 때 맛집은 음식만 맛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서비스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유명 맛집을 가보면 장사좀 잘된다고 손님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 사장들과 직원들도 있거든요. 몇일 전 공주에 볼일이 있어 갔는데요. 2017년 8월 말 9월 초인듯 합니다. 그런데 이 충남 공주에는 전국 3대 짬봉이라는 맛집이 존재한다는 이야..

김흥국 목베개 자이글 넥시블 구매했어요 요즘 마누라가 허리아프다 목아프다 하소연을 해서 또 눈에 불이나도록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넥시블. 명친은 자이글 넥시블 목쿠션 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딱 제품을 봤을때 사용자가 엄청 편안함을 느낄 것 같이 되어 있더라고요. 쓰임새도 매우 다양한데요. 스마트폰 사용할때 혹은 집에서 휴식취할때 공부할때 일할때 비행기에서 자동차에서 기차에서 등등 공간에 제약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메인 모델은 김흥국 씨 입니다. 아~싸! 호랑나비! 설명서는 보면 ㅋㅋㅋ 그냥 웃겨요. 신기해요. 책상에 엎드려서 사용하는 설명서를 보면 그냥 재미있습니다.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이렇게 하고있으면 관심 대상일듯요? 플렉시블이라서 유연하게 휘어집니다. 자유롭게 모..

참들식품 양배추브로콜리즙 샀습니다 사실 건강식품 같은거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저는 그냥 제 자신이 제 몸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내 스스로를 챙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어를 먹고싶기도 하고 사슴피를 먹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건 어쩌다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집에서 홀짝홀짝 마실수 있는 건강식품을 찾다가 양파즙이랑 브로콜리즙이랑 뭘 살지 고민을 한 2천번은 한거 같아요 ㅋㅋㅋ 제 선택은 참들 양배추 브로콜리즙 입니다. 뭐 평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박스는 이렇게 생겼고요. 두세트 주문했습니다. 워낙에 귀차니즘을 갖고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 먹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드네요. 사람이 한번 귀찮아지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법이죠. 아참 맛은 어떠냐고요? 신..

괴산 상주 쌍용계곡 무료캠핑 즐기기 마지막 휴가 제 마지막 휴가를 이곳 쌍용계곡에서 보냈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게 있다면 물좋고 경치좋고 공기좋다는 거죠. 아마도 이곳에 방문해본 사람들이라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할 것입니다. "와~ 이렇게 좋은 곳이 다 있었어?" 라고요 ㅎ 인생은 너무 일만 하면서 살아가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죽더라도 즐거운 삶 그리고 후회없는 삶을 살았는지 생각해보았을때 "후회없었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입니다. 이곳은 쌍용계곡 중에서도 일명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아는 사람들만 온다는 곳이죠. 1시 방향에 다리 하나 보이죠? 저 다리 밑이 예술입니다. 그럼 다리 밑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헤엄쳐서 건너가도 좋고 돌다리도 두들기면서 가도 좋고 점프해서 ..

경복궁 야간개장 풍경 사진 2017년 8월 다녀왔습니다 가자고 가자고 그렇게 저한테 그랬습니다. 한 3년을 그랬던것 같아요. 맨날 미루고 귀찮아서 안가고 하다가 결국에는 마누라가 직접 예매를 했네요. 괜히 미안해지는 바람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이 뭐길래 여자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매년 7월달부터 9월달까지 야간 특별 관람이 있는데요. 1차 2차 3차 4차 등으로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2017년 8월 25일에 갔다왔네요. 입장료 가격은 3천원 입니다. 1인당.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기 때문에 창구에 가서 표를 끊어야 합니다.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을 보러 오는 곳이 아니라 풍경을 보러 오는 곳입니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금난새 지휘자 특강 듣고 왔어요 볼일이 있어 저녁시간에 코엑스에 전시회를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별마당도서관을 들렸는데요. 이곳은 사실 언제와도 신선한 느낌을 주네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그런 스타일의 도서관이거든요. 아마 처음 오신분들은 인테리어에 쏙 빠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의 틀을 확 깨부신거죠. 이 별마당 도서관은 2017년 5월달에 문을 열었는데요. 그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별마당도서관 입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입니다. 각자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도서관이니까요. 책들이 꽂혀있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예술 건축 리빙. 제가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리빙센스 전원속의내집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광화문 JBD 종로빈대떡 세종문화회관 옆 해물빈대떢 굴빈대떡 가격 막걸리 술에 취하고 시간에 취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라면 아침술 낮술 새벽술 저녁술 가리지 않고 마십니다. 절대적으로 술은 맛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막걸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낮술 무지하게 좋아할겁니다. 저도 그 중에 한사람 인데요. 굳이 비오는날 아니더라도 막걸리는 찾습니다. 그만큼 막걸리는 인생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인듯 합니다. 이곳은 광화문역 8번출구 세종문화회관 바로 옆에 있는 종로빈대떡 입니다. 왜 JBD냐고요? JONGRO BINDAE DUG. 영어 의미를 보니까 아시겠죠? 제가 주문한 것은 총 두장입니다. 하나는 굴전이요. 이집의 인기메뉴는 이 양파절임 입니다. 빛깔이..

전복에 막걸리 한잔 술안주 쭈욱 들이켰습니다 바다에서 잡은 것들은 대부분이 가격이 나갑니다. 싸지 않죠. 그래서 가끔은 바다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바당에서 자급자족 하면서 살아가는 자연인의 삶. 생각만 해도 기분이 설레이네요. 저는 자연인이니까요. 나는 자연인이다. 하지만 자연인이 되기에는 마누라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기에 전복으로 자연인을 대체합니다. 먹으면 힘이 나고 술안주에 최고니까요. 전복은 바다의 명품이라고도 불리죠. 바다의 보물인거죠. 전복의 효능을 보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하죠. 맛과 영양이 뛰어나서 전복요리는 그 어떤것이라도 실패하는 일이 없죠. 참고로 전복을 구입할 때에는 광택이 있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전복찜을 했습니다. 예전에 버터구이로 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