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48

자연산 노루 뿔 가격 산삼 따면서 발견했네요 대박 ㅋ

자연산 노루뿔 가격 산삼 따면서 발견했네요 대박 ㅋ 여름에 산을 올라가려면 최대한 가볍게 입고 가는게 좋습니다. 땀에 옷이 흠뻑 젖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로 반바지 반팔을 입고 갑니다. 산을 올라가는 것은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저는 산타기를 좋아합니다. 등산하면 저절로 허벅지 운동도 되고 하체 운동이 되니까요. 아무튼요. 사슴뿔을 녹용이라고 하죠. 새로 돋은 사슴의 연한 뿔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산에 올라가서 산삼을 캐다가 사슴뿔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노루뿔이라고 하네요. 삼 위에 보이는게 노루의 뿔 입니다. 산삼도 꽤나 캤습니다. 심마니 ㅎ 노루뿔은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손바닥 만해요. 뭔가 멋있어요. 그리고 귀여워요. 머리에 박혀있던 부분인듯요. 견고..

일상 2017.07.23

제21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도경수 보고왔어요

제21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도경수 보고왔어요 사실 저는 도경수 씨를 보는 것이 처음이 아닙니다. 실제 모습은 정말 멋있게 생겼어요. 전에도 팬미팅 때 우연히 보게 도었죠. 엄청 가까이에서 봤는데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역시 들었습니다. 이번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직접 다녀왔는데요. 바빠서 글을 지금 올리네요. 부천영화제는 부산영화제 다음으로 큰 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이 레드카펫 시작길 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준비를 합니다. 대기를 하고 있다가 자신의 순서가 되면 저 앞(시청 정문이에요 ㅎ)을 지나서 본격적으로 레드카펫을 밟게 되는거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해 주셨어요. 배우님들 뿐만 아니라 단편영화 장편영화 VR영화 섹션의감독 PD 관계자분들이 ..

일상 2017.07.23

영종도 낚시 포인트 구읍뱃터 갔다왔어요

영종도 낚시 포인트 구읍뱃터 갔다왔어요 아마 저처럼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계곡을 놀러가거나 바닷가를 가거나 등산을 하더라도 조용한 코스나 조용한 장소를 찾게 되죠. 낚시를 할 때 낚시꾼들이 많으면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이왕이면 사람이 적은 곳을 가서 낚시를 합니다. 동해바다를 가더라도 아무도 올 수 없는 험한 갯바위를 찾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죠 ㅎㅎ 아무튼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닷가는 아무래도 서해인데요. 그래서 인천쪽을 택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천 월미도 낚시금지 생기고 나서 주자창 쪽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종도 구읍뱃터 라는 곳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영종대교 타고오면 1시..

일상 2017.07.18

레디큐츄 숙취해소 도움되는 커큐민 젤리타입

레디큐츄 숙취해소 도움되는 커큐민 젤리타입 일단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음날까지 신경씁니다. 물론 달릴때는 내일을 신경쓰지 않아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죠 ㅎ 원래 술은 술을 부른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같은 경우 숙취해소 음료나 음식을 잘 먹지 않지만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기에 직접 테스트를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음주전후 it 아이템 레디큐 츄 입니다. 제품 이름이에요. 캔디류 인데요. 이게 젤리처럼 푹신푹신 씹힙니다. 막걸리에 소시지 안주로 간단히 두통 해치운 다음에 먹었어요 ㅎㅎ 총 12그람인데요. 4그람짜리 3개가 들었습니다. 술 마시기 전에 혹은 술 마신 후 드시면 됩니다. 안에서 이런 귀여운 녀석들이 나옵니다 ㅎㅎ 너무 귀여워서 먹지 못할뻔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먹어야 제가 살죠 ..

일상 2017.07.17

안산 시화방조제 낚시포인트 중간선착장 오이선착장 입구 우럭 잡으러 간 날

안산 시화방조제 낚시포인트 중간선착장 오이선착장 입구 우럭 잡으러 간 날 동해에서 낚시를 하는 것과 서해바다에서 낚시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느낌이 다릅니다. 물이 깨끗하면 물고기도 더 싱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건 그렇고요. 시화방조제를 찾은것은 이번에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에 속하다보니 움직이기 편하죠. 더군다나 많은 낚시꾼들이 이곳을 찾아서 낚시를 하다보니까요. 그래서 저 역시 여기저기 글을 보고 이곳을 찾게 된 거죠. 도착한 시간이 오후 늦게 였습니다. 대략 5시 30분 정도였습니다.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한 상태였습니다. 낚시하는 것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계시더라고요. 팔뚝만한 물고기가 수면 위로 첨벙 뛰어 올랐다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어머어머 저거 봤어?..

일상 2017.07.16

홍대 국제식당 우삼겹 갈매기살 세트로 먹었어요

홍대 국제식당 우삼겹 갈매기살 세트로 먹었어요 저녁에 비가오면 막걸리가 생각나지만 배가 고프면 삼겹살이 생각납니다 ㅎ 겹겹이를 먹으면 저는 왠지 소주가 땡기더라고요. 이날은 비오는날 소주한잔이 생각나서 삼겹살집을 찾았습니다. 마누라는 우삼겹살을 좋아하기 때문에 또 신나게 검색을 해봤죠.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두 곳 인데요.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국제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국제시장 아니에요 간판을 대충 보면 국제시장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저처럼요 ㅎ 이곳은 가는 길 입니다. 마치 골목같죠? 기본 반찬 세팅 입니다. 맛은 노멀합니다. 요건 메뉴인데요. 두분이서 오셨다면 커플 2인세트 먹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커플2인세트 시켰어요. 뭔가 올드한 신문들이 있습니다. 다 이 가게에서 만든거죠. 요..

일상 2017.07.16

마포 홍대 냉면 유원칡냉면 먹고 왔어요

마포 홍대 냉면 유원칡냉면 먹고 왔어요 겨울에 해야 하는 것들이 있고 여름에 해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다수영을 겨울에 할 수는 없는 것처럼요. 아... 할수는 있겠네요 ㅎㅎ 저는 사실 여름에도 뜨거운 음식을 즐겨먹습니다. 가게에는 에어컨이 나오니까요. 아무튼요. 마누라의 권유로 그냥 냉면이 아니라 칡냉면을 먹기로 해서 집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다들 맛집맛집 거리니까요. 이곳은 번화가에 위치하지 않고 동네 느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교동인데요. 뭐 홍대라고 할 수 있죠. 차를 타고 가시는게 편할겁니다. 가게 안 입니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기에 종요하네요. 메뉴판 입니다. 물냉명, 비빔냉명, 회냉면 열무냉면 등 가격이 나와있어요. 이건 물냉면 입니다. 요게 비빔냉면인데요. 육수를 줍니다..

일상 2017.07.16

자동차 정기검사 종합검사 성산자동차검사소 방문기

자동차 정기검사 종합검사 성산자동차검사소 방문기 매번 가는곳. 아니 매 검사때마다 들리는 곳이 바로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 입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20 자동차검사소 입니다. 우리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건강검진 정기검진을 받죠? 자동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줘야 하죠. 이건 국가에서 정한 의무입니다. 그래서 거부할 수 없습니다. 2년에 한번씩 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더운 날씨라서 차 안에서 찍어봤습니다. 접수실이에요. 우선 접수실 부터 가야 합니다. 아참, 자동차 검사 안내서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접수 번호 뽑고 접수를 합니다. 종합검사 승용차 비용은 54,000원 입니다. 가격이 싼게 아니에요. 접수를 하고 나면 자동차검사 체크 ..

일상 2017.07.10

서오릉 주막보리밥 시레기털레기 수제비 쭈꾸미볶음 먹었어요

서오릉 주막보리밥 시레기털레기 수제비 쭈꾸미볶음 먹었어요 맨날 비슷비슷한 음식 종류만 먹어서 그런지 이날은 왠지 약간 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비도 오고 해서 드라이브도 할 겸 나갔죠. 그런데 생각보다 비가 엄청 오더라고요. 앞이 안보일 지경 ㅋㅋㅋ 아무튼 집을 나서기 전에 여기저기 맛있다는 곳을 다 찾아 봤습니다. 조개구이도 먹고싶었고 족발도 땡겼고 일본라멘도 땡겼는데요. 하지만 마누라가 "여기가자" 라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여기" 가 바로 여기 입니다 ㅋㅋ 가게 이름이 주막보리밥. 처음에는 주먹보리밥인줄... 아무튼 마누라가 전에 지인들이랑 왔었는데 괜찮다고 해서 온거에요. 차 안에서 찍어봤는데 제 스스로 이쁘다고 칭찬중 ㅋㅋ 왼쪽에는 길이 있어요. 저쪽에서 이쪽으로 오는거죠. 가게 ..

일상 2017.07.09

논현동 포차스타일 무뼈닭발 안주야 술한주 청정원 먹어봤어요

논현동 포차스타일 무뼈닭발 안주야 술한주 청정원 먹어봤어요 전에는 불막창을 먹어봤는데요. 이번에는 닭발을 먹어봤습니다. 역시나 홈플을 가면 술안주 밖에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비오 오는데 이런날에는 막걸리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귀차니즘을 버리고 부지런히 집을 나서서 홈플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주말이라 사람이 북적북적 엄청나게 많았어요 ㅎ 가격은 6천원. 겉표지를 보면 매워보이는데요. 실제로도 매워요. 다음날 배가 아팠다는...ㅋㅋ 조리 방법 입니다. 저는 빨리 먹는 전자레인지 조리로 했습니다. 비늘 안뜯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됩니다. 2분이면 완성. 짜잔! 제가 어느정도 먹고 나서 사진을 찍은게 아닙니다. 비닐 개봉하고 바로 찍은 사진이에요.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매운맛과 어우려져서 식감을 돌게 만듭니다..

일상 201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