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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변훈련 1시간 안으로 시키기

2016. 6. 10. 17:25

강아지 소변훈련 1시간 안으로 시키기. 저에게는 사랑스러운 아이가 생겼습니다. 정말 귀여운 아이에요. 제 뒤를 항상 졸졸 따라다니고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워요.


하지만 저는 우리 아이가 미워질때가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오줌을 싸지 않고 거실 주방 기타 쓸데없는 곳에서 여기저기 똥 오줌을 쌀때가 밉습니다.


반려견 애완견을 키우기 앞서 고민이 되는 것은, 개가 시도때도 없이 짖어서 다른 이웃주민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똥오줌을 못가려서 치우는게 고생이 되지 않을까? 입니다.


옳바른 대소변 훈련방법은 주인의 노력에 달렸습니다. 참고로 어린시절에 고치지 못하면 어른이 되고 나서는 더 힘듭니다. 물론 훈련만 시키면 어떤 개라도 다 고쳐지기는 하지만요.


우선 강아지가 실수를 하면 오줌싼곳은 깨끗히 닦아줘야 합니다. 왜냐고요? 아마 다들 보셨을겁니다. 한번 오줌싼곳에 계속 오줌을 싸는 행동을요.


이는 그 위치에 오줌냄새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닦아도 닦아도 자꾸 싼다면 더이상 못싸게 그 위치에는 다른 큰 물건을 놓아주세요.






식초 레몬등은 강아지가 싫어하므로 그 위치에 뿌리는것도 좋습니다. 간혹 강아지가 대소변을 밟고 돌아다니면 발도 닦아주세요.






이제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대소변을 배변패드 위에 묻혀주시면 다음에는 냄새를 맡고 패드위로 올라갑니다.






패드위에 쌌을때 멀뚱멀뚱 쳐다보지 말아주세요. 아이고 잘했다라고 말도해주고 손톱만한 간식으로 잘했다고 칭찬해줍니다.






그럼 아이 입장에서는 여기서 대소변 해결하면 간식도 주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쉽게 안되면 강아지 목을 잡고 패드를 가리키면서 다음소변을 유도하세요.


빠르면 1시간 느리면 일주일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사랑으로 키우세요. 때리지 말고 학대하지 마고요. 저는 몇일전 한강 변두리에서 주인이 자기강아지를 학대하는것을 봤거든요. 정말 치가떨립니다. 본인도 학대를 당해봐야 그런행동을 하지 않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