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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장애자 장애우 맞는표현은?

2016. 6. 16. 02:18

장애인 장애자 장애우 맞는표현은? 우리나라는 매년 특정일을 지정해서 장애인의날로 정합니다. 알고있는 사람보다는 모르고 있는 분들이 더 많죠.


몇일전 저는 버스정류장에서 청소년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것을 얼핏 듣게 되었습니다. 안들을려고 했지만 너무 크게 떠들고 있으니 못들을리가 없죠.


내용인 즉슨,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표현할때 옳바른 표현이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한 사람은 비정상인이라고 하였고 한사람은 장애자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미 정답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었습니다.






TV에서 들은적이 있다면서 장애우라고 말하는 친구의 말에 주변 친구들까지 그렇게 받아들이는것처럼 보였는데요.






사실 장애우라는 표현은 불구자, 장애자 등의 비하표현을 개선하기 위해서 벗우라는 한자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사람이 장애인을 가리켜 말할 때만 쓰일수 있기에 의존적이라는 문제가 있었지요.






그래서 장애인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상인 비정상인이라는 표현은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장애인이냐 비장애인이냐 혹은 몸이 불편한곳이 있는지 없는지로 표현해주세요.


말 하나하나에 사람의 마음과 기분이 달라지니까요. 우리 모두는 평등하다는것을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