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스트리아 빈 여행 슈테판 성당 호프부르크 왕궁

2015. 12. 2. 14:06

오스트리아 빈 여행 슈테판 성당 호프부르크 왕궁

예전에 비엔나 여행을 갔을때의 일기 입니다.

사실 빈 여행은 처음이기에 다른 때보다 더 설레였던것 같네요.

비행기 안에서 잠도 제대로 못잤으니까요.

오히려 그게 악순환을...




역시 그것이 원인이 된것 가네요.

그래서 기차를 타고 가는 내내 졸음이 밀려옵니다.

역방향 순반향

두가지 좌석이 있습니다.

멀미를 막기위해 저는 순반향으로 표를 샀습니다.




영어를 못해도 그럭저럭 다닐만 합니다

내부는 엄청 깨끗해요.




자고 있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귀신이 잡아가도 모를 정도 였습니다.

눈뜨고 나니까 바로 내리는곳...




저같은 경우 성당을 다니기 때문에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죠.

애초부터 목적지가 이곳이었으니까요.




이곳이 바로 슈테판 성당 내부입니다.

완전 위엄있어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는 것은 공짜예요.

제가 갔을때는 미사가 없었던 시간인듯 하네요.

성가대가 노래하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성당 앞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슈테판 역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밤에 더 빛이 난다는 왕궁입니다.

600년 이상 오스트리아 호프부르크 왕가의 왕궁이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냥 미술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중심지와 가까워서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미하엘러 광장에서 보면 후문 느낌입니다.




이렇게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도 보이네요.

아참, 알아보니까 슈테판 성당을 짓는데 걸린 시간이 무려 65년이라고 하네요.

역시 최고의 고딕양식 건축물로 불릴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