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단양 온달동굴 즐기기

2015. 8. 13. 17:33

단양 온달동굴 즐기기

이곳은 충북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실상 강원도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입니다.

평창과 정선, 태백이 근처에 있으니까요.

서울에서는 차로 3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도착하니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분주했습니다.

아...

아니군요 ㅋ

이때 토요일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화전민촌에서 숙박했는데요.

짐은 일단 풀어놓고 잠시 할일(?)이 없어서 이곳에 왔습니다.





온달 관광지 안내도

목표는 동굴 안을 보러가는 겁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죠?

원클릭으로 얼굴만 모자이크 되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좋을거 같아요.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다보니 귀찮네요.





매표소로 가는길은 가깝지 않은 편입니다.

생각외로...





여기가 온달동굴이냐고요?

아닙니다.

일종의 포토존





이것도요.

천추태후





입장료 가격인데요.

어린이는나 군인 및 청소년은 참 좋습니다.





하지만 성인 관람권은 개인당 5천원





입구를 들어가보았습니다.

당연하겠죠?





사실 다른건 없습니다.

저희 목표는 둥굴 방향





성 내각의 모습들도 조금 찍어봤어요.

웅장하네요.





한참 갔을까요?

고지가 눈앞이네요.

40미터





수칙을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안전모 필수 ㅋ





마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코스입니다.





자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ㄱㄱ




















이건 물입니다.

아래쪽 바닥에 물이 흐릅니다.

엄청 신기해요.

그리고 둥굴 안쪽의 공기와 온도는 한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시원했습니다.





진짜 놀란것은

물고기가 산다는거죠.

마치 열대어 같은 종류






























이게 코끼리에요

아마 긴 코를 보고 이름지어진것 같습니다.










온달과 평강공주

왠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이렇게 마무리를 졌습니다.

사실 궁전 내부를 보는건 별로 재미없었습니다.

(제대로 안봤어요 ㅋ)

결국 동굴보러 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