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보내줄게' 무용학원 원장, 술먹이고 고등학생 제자 성폭행 사건 논란
요즘 정신나간 사람들 참 많습니다. 법이 약하다보니 성추행 성희롱 사건은 처벌도 가볍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늘어나는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대담한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인이 고등학생에게 술을 먹게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스승과 제자 사이었다는거...
가해자 남성은 서울의 한 무용학원 원장인데요. 제자인 여고생을 대학에 보내주겠다고 하면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잡혀갔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의 원장은 아무래도 초범이 아닌듯 보였습니다. 다른 여학생들도 성희롱을 당했다는 이야기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용무용을 전공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3학년 A양은 2017년 8월달에 자신이 겪었던 끔찍한 이야기를 고백하는데요. 입시 무용을 가르치던 학원장 김모 씨가 교습을 마친 뒤 A양에게 상담을 좀 하자는 이유로 불렀습니다.
원장은 A양에게 '부모님한테 말하지 말고 몰래 술먹으러 가자' 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힘을 좀 써서 대학에 붙여주겠다고 학생을 유혹했습니다.
학생은 학원장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못했고 술을 마시게 되었고 어느새 정신으르 잃어버렸습니다.
학원장은 A양과 술을 마신 포장마차에서 취한 여학생을 데리고 걸어서 5분 거리의 자기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것은, 이미 여학생을 어떻게 하려고 설계를 해 놓았다는 겁니다.
술을 마신 장소도 자신의 집 근처...... 5분거리.... 천벌 받을 인간...
참고로 무용학원에 있는 다른 여학생은 학원장이 성적 수치심이 담긴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제정신 아닌 인간입니다)
'피임법을 알려주겠다'
'여자친구가 지금 없으면 나랑 만날 의향이 있냐'
피해 학생들은 학원장이 자신을 대학교수라고 말했고 대입 실기 시험을 생각해 참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놈의 학원장은 끝까지 오리발 입니다. 성관계는 합의 하에 한거고 성희롱 혐의에 대해서는 장난이었다고 밝혔다는...
이 악마는 알고보니 교수가 아닌 대학 시간 강사였고 두 달 전 해임되었다네요. 학업에 시달리는 아이의 마음을 이용한 추악하고 악랄한 범죄. 반드시 강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일종의 갑질이죠. 약자를 심리를 이용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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