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조건 사랑을 나누세요. 헌혈은 한자로 獻血 입니다. 바칠 헌 자에 피 혈 자를 써서 뜻 그대로, 피를 바치거나 나누어 주는거죠.
쉽게 말하면 혈액 기증자가 혈액을 기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전 세계 일부 국가에서는 혈액을 돈으로 사고파는 매혈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헌혈 과정은 기증자 적합선별, 실제 헌혈, 회복 과정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혈액 전체를 헌혈하는 전혈 헌혈과 전체의 혈액에서 혈장이나 혈소판을 분리해서 헌혈하는 성분 헌혈이 적용됩니다.
혹시 그거 아세요? 헌혈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고 싶은 사람들도 많아요. 사랑을 나눠줄 수 없는거죠.
헌혈을 하기 전에는 미리 헌혈하는 조건에 적합한지 보는 튜브가 있습니다. 이 튜브에 피를 담아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헌혈의 가능여부를 알수있는거죠.
우리같은 개인이 헌혈하기 위해서는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이나 한마음 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 카페를 이용해도 되고요. 길거리에서 헌혈 버스가 왔을때 이용해도 됩니다.
저는 솔직히 다른사람을 위해 도움을 주는것에 대한 마음이 참 따듯하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제가 아플때 누군가 도와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감사하는 생각밖에 안들겁니다.
그렇다면 헌혈조건에 대해 알아볼게요. 나이는 만 17~69세 (전혈헌혈은 만 16세부터)
체중은 남성의 경우 50kg 이상, 여성의 경우 45kg 이상
건강 상태는 혈압 90~179, 이완기 100 미만, 체온 37.5도 이하, 맥박 50~100회
기간은 전혈헌혈 - 2개월 경과, 기타 - 14일 경과, 임신 분만 유산 후 6개월 경과, 수혈 후 1년 경과, 기타 진료 후 일정기관 경과
횟수는 전혈헌혈 - 과거 1년 이내에 전혈헌혈 횟수 5회, 기타 - 과거 1년 이내에 성분헌혈횟수 24회
검사는 과거 헌혈검사(B형감염, C형간염, 매독검사 등) 결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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