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클

티코 오픈카 추억의 국산 자동차

2016. 2. 1. 11:31

티코 오픈카 추억의 국산 자동차


워낙에 유명하기 때문에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티코는 대우에서 만들어진 국민차 입니다.


아참, 그 전에 한가지 알아볼까요?

차는 더이상 이동수단이 아닙니다.

이제는 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경차를 안탈려고 합니다.

한국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 버린건 아닐까요?


작은차를 타면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니까요.

참 이상한 심리죠?










아무튼 티코는 수동 스틱이라서 연비도 좋았으며

크기도 작기 때문에 기동성도 뛰어났습니다.

참고로 티코는 대한민국 최초의 경차라고 해요. 

처음 출시되엇을때는 그 당시 돈으로 3백만원 중반에 판매됬었는데요.

1991년 대라고 쳐도 저렴한 편에 속했지요.

엔진은 일본의 스즈키를 탑재했고 무게는 1톤 이하.










흔히 실제로 티보를 본 사람들은

차를 들어서 끌고갈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느껴지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을텐데요.

그래도 차는 차에요.

무거워요 ㅋㅋ

위 사진은 컨버터블 입니다.

그러나 지붕을 접거나 펼수는 없어요.

무조건 오픈된 마인드 입니다.

참 대단하죠?













티코 어디까지 타보셨나요?

마치 장난감 자동차처럼 느껴집니다.

시골 같은 곳에서 하나 있으면

오토바이처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ㅋㅋ

 왠지 한번 끌어보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