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조립 방법 미니벨로 직접 해보기

자전거 조립 방법 미니벨로 직접 해보기

아예 감이 없는 사람들도

하다보면 스킬이 생깁니다.

그게 바로 자전거 조립하기의 기본이죠.

경우에 따라 약간의 힘도 필요합니다.

나사 조이고 돌려야 하니까요.

MTB, 미벨, 싸이클

기본적인 조립방법은 같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샀어요.

삼천리 크림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위 사진처럼 80% 조립해서 배송이 됩니다.

이건 선택인것 같아요.

아무튼 앞바퀴 달고 안장 달고 패달끼우면 끝

어렵지 않아요~

이건 공구 입니다.

기본적으로 같이 들어있어요.

왼쪽이 육각렌치 입니다.

일단 부품을 분리시킵니다.

아마 앞바퀴와 안장만 분리될거예요.

핸들부터 끼울게요.

그냥 꽂으면 됩니다.

근데 브레이크선이 꼬여있습니다.

그래서 핸들이 안들어가네요.

선이 짧으니까요.

선을 따라가보니

뒷브레이크와 이어집니다.

빨간색 부분을 빼서 앞까지 끌어당겨서

꼬인선을 바로 하고 다시 원상복귀 시켰어요.

과정이예요.

이렇게 뺐습니다.

두둥

여기까지 했으면 50% 완성이예요.

자, 이런 모습입니다.

초라하죠?

바퀴랑 안장과 패달을 가볼게요.

아 그리고 핸들을 끼우고 나서

위 부분의 나사를 조여주세요.

이 앞바퀴를 달아볼게요.

가끔 보호커버가 있을수도 있어요.

손으로 가볍게 빼주세요.

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빼주세요.

끼웠습니다.

쉽죠?

경우에 따라 브레이크 간격때문에

타이어가 안들어갈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저 부분을 잠깐 분리하면 되요.

이제 나사를 조입니다.

순서

볼트가 가장 바깥쪽에 위치합니다.

다음은 페달

방향이 존재합니다.

레프트 L

왼쪽에 끼워야 합니다.

돌리는 방향도 달라요.

라이트 R

RIGHT에 R을 끼워주세요.

위와 같이 방향대로 돌립니다.

돌릴때는 빤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을

오른쪽으로 돌려주세요.

아참, 신경써야 하는 부분

바로 브레이크 인데요.

우리가 손으로 브레이크를 잡으면

타이어 쪽에서는 이렇게 고무가 잡아줍니다.

 적당히 풀어주거나 당겨줍니다.

그리고 잘 잡히도록 조절해주세요.

안장은 그냥 넣으면 끝입니다.

또 한가지

이제부터는 그냥 보기면 하세요.

타이어 사이즈 표기법 중 하나입니다.

20 x 1 3/8

크기는 20인치

나머지는 두께를 나타냅니다.

타이어 사이즈 관련하여 표기법 참고하실 분들만 보세요.

공기압에 대한 정보도 있어요.

이건 앞 크랭크

싱글입니다.

제건 52T 입니다.

크면 클수록 좋은거에요.

힘을 더 많이 낼수 있거든요.

이건 뒤 크랭크

기어를 올리면 구르는 힘이 가벼워 집니다.

보호커버

체인이 밖으로 안빠집니다.

체인 빠져서 다시 체우려고

손에 기름칠 많이 한적 있을실거예요.

아주 예전에요.

요새 자전거들은 잘 안빠져요 ㅎ

다 끝났서 한강을 갑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네요.

역시 화이트 색상이 깔끔합니다.

타는데 사람들이 너무 빨라요.

미벨로는 따라잡을수가 없네요.

다시 사이클로 돌아가야하는지...

라고 말하면서 집에만 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