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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재산 대통령 연봉 봉급 월급

2018. 1. 14. 12:41

문재인 재산 대통령 연봉 봉급 월급 얼마나 받을까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을 관보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재산이 공개된 인사는 문재인 정부 들어 임명된 인사와 퇴임한 인사 등 72명 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재산 18억22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씨 등 이름으로 된 예금이 모두 8억6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여기에는 홍은동 자택, 경남 양산의 주택과 토지 등 부동산도 포함되었습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93억1900만 원으로 재산신고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정의용 안보실장은 23억8500만 원, 임종석 비서실장은 4억3400만 원을 보유했습니다.


수석비서관급에서는 조국 민정수석이 49억8900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2017년 1월 20일 개정된 인사혁신처 예규 제35호 '2017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르면 대통령 연봉은 무려 2억1919만9000원 입니다.


월급으로 따지면 한 달에 1826만6000원 정도 받는 셈이죠.


2018년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고시 제2017-37호 '2018년 적용 최저임금 고시'에 따르면 시급 7530원, 월 환산액 157만3770원입니다.


대통령은 청와대에 5년 동안 살면서 월세를 내지 않습니다. 밥값도 내지 않습니다. 전기세 각종 공과금 역시 안냅니다.


철도, 지하철, 버스 모두 공짜입니다. 비행기의 경우 연간 280억 원 하는 전세기를 공짜로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