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납치 보이스피싱 수법 확인하고 당하지 말자!
나는 그런거 안속아요. 나는 완벽한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 호락호락 하게 안 넘어갑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걸린다는 보이스피싱!
그 피해자가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한번 겪어본 사람들은 공감하게 됩니다.
보이스피싱이 아직도 있나요? 네, 속는 사람이 있으면 속이는 사람도 있고 속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면 신종 보이스피싱 방법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최근 가족을 납치했다는 보이스피싱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이동통신 3사 SKT, LG U+, KT를 통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는데요.
가족 납치 보이스피싱 사례
신종 보이스피싱은 가족을 납치했다고 속이고 자금을 빼돌리는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 형태 입니다. 최근에 엄청나게 이런 사기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럴 때일수록 자녀나 부모의 현 상황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지인의 연락처를 미리 확보해두고 가족이 납치됐다는 전화가 오면 해당 지인에게 연락해서 사실 여부를 따져보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76살 이 모씨는 2017년 11월에 아들이 납치됐다는 전화 한통을 받고 500만원을 입금한 적이 있는데요. 돈 바로 안부치면 아들 장기를 팔겠다고 협박을 받았서 적금 부은거 깨고 500만원을 보냈다고 하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사기 전화인 보이스피싱....
너무 뻔한 수법이지만, 가족을 노린 악질적인 범죄 행위로 볼 수 있으므로 불안하기 짝이없는데요. 이들은 납치한 가족 구성원 중 한 사람을 자신들이 데리고 있으며, 돈 바로 안주면 장기를 팔거나 사지를 자른다는 끔찍한 이야기를 하는 수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건당 피해액은 약 6천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주로 조선족들이 하는데 처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조심하고 항상 주의하세요. 흥분하지 말고 차분이 대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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