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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 2심도 징역 7년 구형 2심판결 형량이 부족합니다

2017. 10. 11. 00:10

특검 최순실 2심도 징역 7년 구형 2심판결 형량이 부족합니다


국민들 혈세 빼돌리고 국민들을 바보취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컨트롤 했던 최순실. 그녀는 딸 정유라에게 입시 학사 특혜를 주도록 이화여대 측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나이 61살의 비선 실세 최순실이 항소심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이대 교수들에게는 각각 1심 구형량과 같은 최대 징역 5년의 실형을 구형했고요. 참고로 1심에서 특검팀은 최순실씨에게 징역 7년, 최경희 전 총장과 김 전 학장에게 징역 5년, 남궁 교수에게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었습니다.







이들이 벌인 짓은 갑질 중에서도 갑질의 끝판왕이라고 불렸습니다. 권력을 바탕으로 그리고 재력을 바탕으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국정농단을  서슴없이 보여준 그녀들.







이들의 만행으로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침해가 되었고 오랜 역사를 가진 이대에게 상처를 준 셈이죠.


까라면 까라는 식의 우리나라 갑돌이 갑순이 갑질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최후를 맞게 됩니다. 더 웃긴건, 피고인들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잘못을 감추고 타인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7년을 때려도 모자를 판에 7년은 너무 적습니다. 감옥 가도 어차피 일반인들보다 편하게 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