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조폭 청부폭행 의뢰 의혹
주가조작은 아니지만 주식관련 증권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그런 그가 조직폭력배에게 청부폭행을 의뢰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로인해 검찰이 붙어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조폭이라고 밝힌 A씨는 이런말을 했다죠.
"이씨가 자기 사건의 주요 피해자 등을 때려달라 했다" 라고요. 이 말이 사실일 경우 돈있는 사람들은 언제라도 누군가를 폭행할 수 있다는 것이 진실이 되는 것인데요.
현재로써는 이씨가 1심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3월을 앞두고 김씨에게 "박모씨(피해자 대표)를 비롯한 주요 피해자들한테 겁을 주고 상징적으로 한 사람을 폭행하라"고 부탁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인데요.
그렇다면 이희진 씨는 왜 피해자들을 때리라고 시킨걸까요? 겁먹은 피해자들로 하여금 이희진씨에 대한 호의적 탄원서를 법원에 내도록 하면 다시 이희진씨가 구속되지 않고 석방될것이라는 계산 때문이라고 보고 있는게 A씨의 이야기죠.
또한 이희진씨는 전 여자친구를 패달라고 A씨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는데요. 여친에게로부터 10억을 받아야 할게 있다네요. 겁줘서 10억 받아내고 만약 안주고 때려야 뭐 이런식이죠. 아직 실제로 그런 무서운 짓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부산 최대 폭력조직인 C파를 동원해 실행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거기서 멈췄다고 하네요.
반면 이희진씨 측 변호인은 이씨와 김씨가 아는 사이는 맞지만 친하진 않고 청부폭행을 의뢰한 사실은 없다는 해명을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A씨의 말에 더 신뢰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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