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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사드배치 양국관계 찬물 강경화 북한의 도발

2017. 8. 7. 02:40

왕이 사드배치 양국관계 찬물 강경화 북한의 도발


사실 이렇게 되게 결과적으로 보면 북한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이 시도때도 없이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겁이 나죠.


그러다보니 어쩔수없이 사드배치를 강행했어야 하는거고요.


한국과 중국이 필리핀에서 열린 양자 외교장관회담에서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이를 재확인 했는데요.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 후 한국에서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 임시배치 한 것에 대해 꽤나 불쾌하게 이야기를 했네요.







개선되는 양자(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결정 이라나 뭐라나.. 그러면서 유감스럽다고 까지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왜 입장 바꿔서 생각은 안하는건지요?







만약 중국이 우리 입장이었다고 한다면 예전에 사드배치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중국은 자기들 나라밖에 챙길 줄 모르는 나라니까요.







그런데 지금와서 찬물을 끼얹었다는 등의 말투는 정말 밉게만 느껴집니다. 우리정부는 그저 자국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기본적인 방어를 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최선의 방법이고요.


그러다가 북한이 마시일이라도 쏴서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우리는 가만히 당하고만 있으라는 거에요 뭐에요? 정말 참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