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결의 2371호 만장일치 북한 원유수출 금지 제외

유엔 대북결의 2371호 만장일치 북한 원유수출 금지 제외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우리는 더이상 당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UN 안보리에서 대북제재결의를 찬성하게 됩니다.

대북제재결의 내용은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철광석 등 주요 광물, 수산물의 수출을 전면 금지시키는거죠.

그리고 북한의 신규 해외 노동자 송출도 차단되는 항목인데요.

이 결의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결정이 내려진 사항입니다.  최근에도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었는데요.

자꾸만 이러니까 세계 정상급에 있는 단체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겁니다. 이렇게 되면 북한은 이제 핵미사일 만드는 것을 쉽게 생각하지는 않을거에요.

왜냐하면 이로인해 북한으로 흘러들어 가는 자금줄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자금이 줄어드니까 미사일 만드는거에 포커스를 맞출수가 없어지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완벽차단이 입니다. 미국이 가장 강력한 제재를 내세운게 북한으로의 원유수출 금지였는데요. 이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제외되었습니다.

원유수출 금지되면 러시아랑 중국은 치명타를 입게되니까 이건 도저히 억셉트 안한걸로 볼 수 있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과연 북한이 가만히 있을까요? 트럼프도 막나가는 사람이고 김정일도 막나가는 사람인데... 이러다 괜히 우리국민들이 새우등 터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