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업 2교사제 학령인구 감소 방향 잡아야 할 시기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교육당국에서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 대폭 감축 발표를 내 놓았네요.
그러면 맥이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경쟁력이 강해지니까요.
이에 화가난 예비교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교육대학 학생들은 교육부와 각 교육청을 항의 방문하여 교원 수급정책 실패에 대한 당국의 공식 사과와 선발인원(TO) 증원을 요구했는데요.
실제로 예비교사로 초등교원 임용고시를 앞두고 있는 한 사람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기 까지 했습니다.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는 모습 그리고 교사 지도서를 밟고 올라서서까지 시위를 하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어떤 느낌인지 100% 와닿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수급정책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니까요.
이들의 앞날이 인생에 있어 당연히 소중하고 중요하죠. 그러나 그게 전적으로 교육청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까요? 교사 수급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당장 바로잡아야 한다는 이야기 까지 하는것이 옳은거일까요? 한 여성은 엄마 미안 나 백수야 라는 글씨까지 들고 있는데요. 사실 백수는 아니잖아요..... 저라면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더 열심히 공부할겁니다.
교육청의 문제 이전에 학생수의 감소는 정부에서 손쓰기 어려운 부분임에 틀림없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저출산에 이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 아닙니까? 그렇다면 당연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 교과목 교사 또한 수요가 줄어들겠죠? 상식적으로 학생수가 줄어드는데 교사도 줄어드는게 맞는거니까요.
이런 시점에서 문재인 정부 최대 공약인 1교실 2교사 수업제 부분이 조금은 희망을 갖게 하는 부분이 될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근데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학생수가 감소하는데 교원수를 더 늘린다는건 억지고 말도안되는 이야기니까요. 절대 1교실 2교사제는 안될거 같고 다른 방도를 찾아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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