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수교 모래해변 논란으로 취소 되었네요
한강 잠수교를 따라 한강공원에 도착하게 되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주말을 보내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강공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여유를 만낄할 수 있죠.
그런데 한강 잠수교 남단에 모래를 쌓아서 도심 속 인공 해변을 만들려고 했었던 사실이 있었다고 하네요. 서울시의 계획이었다는데요. 언제 이런걸...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공사 계획이 취소되었습니다. 사업을 주관하는 민간업체가 추가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면서 안하기로 한거죠.
서울시의 취지는 좋아요. 네, 저도 이해합니다. 집 회사 집 회사.........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래서 멀리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기획했던 잠수교 바캉스 행사였던 것을요.
그런데 모래가 800톤이라고 하고 여러가지 부수적인 것들이 가미되면 엄청난 세금낭비일수도요? 물론 한강 다리에 모래 해변이 생기는 것은 꽤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지만요.
참고로 모래 해변 조성에는 약 5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이거야말고 괜한 곳에 세금을 낭비하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여름 몇일 몇주 지나면 끝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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