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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형사입건 갑질에 공관병 자살시도

2017. 8. 5. 07:27

박찬주 대장 형사입건 갑질에 공관병 자살시도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의 공관관리병 갑질 의혹 사건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례 뿐만 아니라 갑질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결국 경찰은 박찬주 대장을 직권남용과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 하였습니다.


원래 군대비리가 엄청 심하다고는 하지만 이런 갑질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우리 국민들이 알아야 할 알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역 육군대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이 딱 두번재 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요.







처음에 박찬주 대장 갑질이 언론에 보도되었을 때는 설마설마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보도 내용 중 일부는 사령관 부부와 관련하여 진술인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과는 달리 많으 부분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사령관 부인은 민간인 이라서 군 검찰이 참고인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왜 남의 인생을 망치면서까지 갑질을 부리는 건지...  그래도 잘못 했으면 같이 얼굴 신상공개 하고 죄값 달게 받으실 준비 하세요.







다음은 박찬주 대장의 갑질 목록(?) 입니다. 손목시계 타입의 호출 벨 착용, 공관 내 개인 골프장 골프공 줍기, 군 복무 중인 아들 휴가 시 운전 부사관에게 개인 차량을 운전시킨 의혹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한술 더 떠서 사령관 부인이 공관병 부모를 언급하며 질책한 행위, 음식물로 공관병을 폭행한 행위들도 전부 사실로 밝혀졌네요. 정말 한심스럽네요. 자살시도까지 했었다고 하네요.


박찬주 가족은 소중히 여기면서 남의 가족은 소중하지 않다는 그런 논리라면 정신상태가 아주 썩어빠졌다고 말하고 싶네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처벌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찬주 대장도 당연히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쓰레기 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않아야 하니다. 우리 군인들이 피해받지 않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