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개 식용 반대 안티반대 찬성의견 입니다
대선이 코앞이네요. 다들 누구를 국민의 왕으로 뽑을지 결정하셨을텐데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개 식용에 반대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 강아지... 언제부터인가 몰라도 개고기라고 말은해도 강아지고기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졌네요. 아무리 개고기를 먹는 사람도 강아지고기라고 말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개는 먹어도 강아지는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는데요.
식용으로 개를 먹는다? 이게 아직은 법적으로 불법이 아닙니다. 아시죠?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개고기 매니아들은 개고기에 사족을 못쓰는 겁니다. 한번 그 맛에 빠지면 빠져나올수 없다나 뭐라나...
저는 일단 개고기 먹는것에 반대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자유를 막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쯤 항상 나오는 이야기죠.
"돼지고기 소고기는 되고 개고기는 안된다는 억지는 부리지 마라! 똑같은 음식이다."
사실 이 이야기에 대해서 싸움을 시작하게 되면 끝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법이 나오게 된다면 그것은 서서히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어릴 시절에 개, 고양이, 병아리 등을 키웠다고 해요. 병아리를 닭으로 키우기도 했다네요.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그게 쉬운일이 아니죠.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들은 약하니까요.
아무튼 안 후보는 반려동물 보호정책 쓰담쓰담을 발표했습니다. 왠지 귀여운 보호정책이죠? 쓰담씀담. 괜히 저도모르게 귀여웝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보신탕을 멀리 하게 되는 사람들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2017/02/16 - 안철수 재산 1600억 금수저 아닌 흙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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