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노숙자 2명 죽이고 도주 무기징역. 지금과는 사뭇 다른데요. 예전에는 여자가 남자 분장을 하면 말이안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꽁드나 재미를 위해서 남자가 여성 분장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기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남성 노숙인 2명을 자신의 방으로 유인한 후 무참히 살해한 60대 여장남성의 이야기 입니다. 이 사람은 결국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가 여장남성이었습니다. 나이는 66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는데요.
냉정하게 따지면 살인자는 죽어 마땅합니다. 살인 혐의를 받은 범죄자의 죄가 확실하게 인정된다면 무조건 살인제도가 성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씨는 2016년 6월 28일 오전 3시 30분께 여장을 하고 부산역으로 가서 노숙인 박모(53)씨와 이모(45)씨에게 술한잔을 권하면서 자신의 방으로 유인했습니다. 술에 취해 김씨를 여자로 착각한 남성 두명은 서로 성관계를 하겠다고 하면서 격분하게 되고요. 김씨는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다가 홧김에 두 사람을 무참하게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박씨는 목과 가슴, 배 등 27곳이 흉기에 찔려고 이씨는 스카프로 목이 졸려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네요. 김씨는 살인을 하고 난 후 경남 양산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경찰에 붙잡히고 맙니다. 그런데 끔찍한 사실은, 이미 김씨는 살인을 한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2008년도에 말이죠. 그래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출소하고 나서 2016년 6월달에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겁니다.
참으로 특이한 사람이죠? 여장남자 분장을 한 것도 웃기고 특별한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인것도 웃기고요. 이런 사람은 또 나와서 누군가를 죽이겠죠? 따라서 사형시켜야 합니다. 교도소 가서도 주군가를 죽일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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