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1 진짜 남자들을 위한 영화

록키1 진짜 남자들을 위한 영화

딱히 그런건 없지만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류의 장르가 있고,

남성들의 느낌이 많이 묻어나오는 작품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후자에 속합니다.

록키

감독 존 G. 아빌드센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개봉 1976 미국

먼저 주인공 입니다.

지금이야 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지만 이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그가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거죠.

사실 실베스타 하면 람보가 대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몇번을 다시봐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46전 무패의 전적을 가진 무적의 세계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

어느날 이름도 없는 무명 복서와 경기를 하고자 주인공에게 연락을 합니다.

물론 직접 전화한건 아닙니다.

아무튼 처음에는 록키는 거절합니다.

왜냐하면 무명복서vs세계챔피언

이건 말이 안되니까요.

그러나 몇일 뒤 시합을 하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맹연습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점점 되찾게 됩니다.

아참, 빠질수 없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개 입니다.

여자친구의 가게에 있는 벗키스 라는 강아지 이름입니다.

그렇게 결전의 시간은 다가오게 됩니다.

전세계가 바라보는 가운데 둘은 싸웁니다.

크리드는 원래 록키를 가지고 놀다가 끝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15라운드까지 이어집니다.

마침내 경기는 끝납니다.

두사람 모두 죽지 않습니다.

결과는 8:7 판정승으로 크리드의 승

당시 그자리에 있던 팬들이 재시합을 원하지만 록키는 단칼에 거절합니다.

오늘 맞은걸로 충분하다는 말을 하면서요.

정말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