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역사에 남는 명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역사에 남는 명작

이 작품이 처음 나왔을 때 저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접합니다.

반드시 아이맥스 3D로 보라고요.

그래서 속는셈 치고 한번 아이맥스로 보러가게 됩니다.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개봉 2015 오스트레일리아

사실 위 사진 한 컷으로 모든게 설명됩니다.

간지가 철철 흐르는 포스터 한장

너무 강렬합니다.

영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저는 주먹을 쥐고 있었다는...

진심 미친 액션이라는 수식어가 딱 맞습니다.

먼저 출연진들 부터 가보겠습니다.

톰 하디

범우주적 연기력의 소유자

그냥 멋잇어요.

장기수 브론슨의 고백 이라는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어쩔수 없이 팬이 될수밖에 없게 되죠.

남자라면 그정도 연기는 해줘야 합니다.

샤를로스 테론

여신히죠.

연기력도 뛰어나 아름다운 미모까지...

영화 몬스터에서도 숨막히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니콜라스 홀트

처음 등장했던 어바웃 어 보이 에서는 뚱뚱한고 못생긴 왕따 소년이었죠.

하지만 폭풍성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역시 그의 연기는 소름을 돋게 합니다.

싸우는 것만 나오면 보는 약간 서운하죠?

남성들을 위한 미모의 여성들 대거 등장

그냥 보여주기 식이 아닙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여님들은 각자 1인분은 합니다.

잘 싸우죠...

ㅜㅜ

매우 불쌍한 분입니다.

성함은 휴 키스 번

오스트레일이아 배우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촬영 내내 저 마스크를 끼고 있었죠.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주인공은 중간에 빼기라도 하는데...

왜 이 영화가 주목받은 걸까요?

위와 같은 장면, 그리고 배경

모두가 CG 없이 실사촬영을 했기 때문입니다.

장대매달리기 액숑 장면

세계 최강의 액션입니다.

극중 워보이들과 스턴트 맨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거 할때 와이어도 안섰다고 해요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출연진

아니, 제 2의 주인공

그거들은은 8기통 자동차

위의 차는 워보이의 8기통의 대표적 차 입니다.

마후라가 8개...

소리가 어마어마하죠.

주인공이 앞에 매달려 있는게 보이나요?

그것도 피주머니로...

ㅋㅋ

설정이 참 채밌습니다.

톰하디의 애마죠.

게임속에 등장할 만한 차 입니다.

이건 전투용 트럭

엔진이 두개이며, 상상 초월의 마력을 자랑합니다.

이건 고슴도치를 연상시킵니다.

튼튼하면서도 귀엽죠.

전쟁에 음악이 빠질수 없죠?

조명과 스피커가 엄청 달려있습니다.

근데 이런 용도에요.

존재감 최강의 빨간 내복 기타리스트

전쟁에서 북치는 병사 같은 역할을 하죠.

이 모든 걸 만들어 내신 노장의 조지밀러 감독

나이가 70세 라고 합니다.

할리우드의 명성은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절대 나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상상력, 창작력, 능력이 그 모든것을 증명하죠.

 리틀리 스콧 감독도 1937년 생으로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젊다는 것은 숫자적 나이가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젊은 생각이 말해주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조지밀러 감독의 매드맥스 시리즈 아시죠?

원래 그는 의학도로서 병원에 있던 의사선생이었다고 합니다.

학부시절에 영화학을 듣게 되면서 결국 감독의 길로 들어서게 된거죠.

그의 첫 작품이 바로 매드맥스1(1979)였고

이 영화로 천재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인간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혹시 아직도 못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