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징어볶음 만들기 맛있게하는법

2015. 10. 9. 23:38

오징어볶음 만들기 맛있게하는법

저녁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

그것은 출출함씨 입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음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다에서 잡히지 않았다면 제 입속으로 들어가지 않았을텐데 조금 불쌍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재료는 당근 마늘 양파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대파




양념장도 만들어봅니다.

일단 고추가루를 준비해주세요.

오징어 두마리 기준 고춧가루 3스푼이 적당량입니다.




간장은 고추가루가 다 젖을 정도로만 넣습니다.




다음으로 매실액과 맛술을 넣습니다.

저같은 경우 맛술이 없어서 그냥 소주 한스푼으로 대신합니다.




이제 물엿을 넣고요.

양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물엿없으면 설탕 넣어도 됩니다.




참기름 반스푼, 다진마늘을 투척

꽤 많이 들어가죠?

드디어 양념장이 여기서 끝이 납니다.




오징어 차례예요.

깨끗히 씻어주세요.

몸통 부분의 딱딱한 것은 제거합니다.




이후 알맞은 크키로 잘라주세요.

아참, 이렇게 채반에 받아놓아 한 5~10분 정도 놓아두세요.

요리할때 오징어에서 물이 너무많이 나오는것을 방지해준답니다.




야채를 볶을게요.

잘 안익고 딱딱하기 때문에 당근부터 볶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것들도 다 넣습니다.




이제 주인공을 투입합니다.




바로 양념장도 넣습니다.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조금 첨가해도 됩니다.




대파를 넣어요.




보글보글?

아니 지글지글

오징어가 말캉말캉하게 익었을때 불을 끕니다.




혹여 양념장이 남게된다면 따로 보관해두세요.

나중에 바로 요리할수 있게요.




ㅎㅎㅎ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밥에 비벼서 먹어주면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저같은 경우 찬밥이랑 먹을때가 더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