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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파산, 리즈시절

2018. 3. 12. 11:19

배우 김혜선 파산, 리즈시절


배우 김혜선(49)이 파란만장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전 남편과 이혼 후 떠안은 빚 때문에 결국 파산 절차까지 밟게 되었는데요.


2018년 3월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혜선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김혜선은 수억 원대의 빚을 감당하기 어려워 파산을 신청했고요. 현재 김혜선의 채무는 2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혜선은 지난 2016년 8월 전 남편과 관련한 채무로 간이 회생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김혜선이 빚을 갚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이듬해 3월 간이 회생 절차를 폐지했습니다.







김혜선은 같은 해 7월에도 회생 절차를 통해 빚을 갚아나가려 했으나 채권자에게 동의를 얻지 못해 결국 파산 신청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한 김혜선은 청순하고 명랑한 이미지의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었습니다.







이후 김혜선은 3번의 결혼을 했는데요.


지난 1995년 결혼 후 8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다시 이혼했습니다. 두 차례 파경 끝에 지난 2016년 5월 세 번째 결혼을 했죠.


정말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좋은 결정이 이루어져서 다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