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시켜 어머니 살해한 아들 '청부살해'
에라이 썩을인간...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법이 이럴때 제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또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경남 진주에서 60대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요. 그런데 가해자는 죽은 60대 여성의 아들 친구.
경남 진주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39) 씨를 구속했다고 2018년 1월 22일 밝혔는데요.
경찰은 A 씨 사주를 받아 친구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B(39) 씨도 앞서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1년여간 친하게 지낸 B 씨에게 지난달 초부터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라고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B 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2시 40분께 진주시내 한 주택에서 A 씨 어머니(63)를 둔기로 수 차례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9일 피해자 아들인 A 씨로부터 "어머니가 숨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 측 연락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곧바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집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인상착의와 동선 추적에 나서 지난 17일 B 씨를 먼저 체포했는데요.
당시 경찰에 잡힌 B 씨는 애초 현금을 훔치려다 들켜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며 단독 범행임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A 씨 사주를 받고 범행했다고 이실직고 했는데요.
B 씨는 A 씨가 지난달 어머니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다거나, 교통사고나 방화로 어머니를 살해해줄 수 없겠느냐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경찰에게 털어놓은 것입니다.
B 씨는 범행 직후 1천200만원을 A 씨로부터 받았다고 하네요.
제 어머니마저 살해하는 불효자식... 이런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낳아주고 키워주신 어머니를 죽이다니.. 너무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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