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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부인 아들 군대 탄원서

2018. 1. 15. 03:15

이낙연 국무총리 부인 아들 군대 탄원서


대한민국의 제 45대 국무총리이자 전직 언론인 이낙연. 그는 문재인 첫 번째 국무총리 입니다. 2017년 5월 31일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 임명장을 받아 임기를 시작하였는데요.


이낙연 전남지사는 ‘명(名) 대변인’이라는 호칭으로 유명합니다.


언론인 출신 가운데 가장 성공한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는 과거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시절 촌철살인의 명문장을 쏟아내고는 했쬬.


이 후보자는 전남 영광의 가난한 농부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를 거쳐 도쿄특파원, 논설위원, 국제부장 등을 지냈고요.


정치부 기자 때 ‘동교동계’로 불리는 옛 민주당을 출입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고향인 함평·영광에서 출마해 정계에 진출하였고요.


2002년 대선 직후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분당 때 이른바 ‘꼬마 민주당’에 남아 ‘탄핵 역풍’에도 불구하고 당선되는 등 19대 국회까지 내리 4선을 했습니다.



초선 시절인 2001∼2002년 두 차례의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지내며 ‘명 대변인’으로 불렸습니다.


2002년 대선 때 선대위 대변인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 2007년 대선 과정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등 다섯 차례에 걸쳐 ‘당의 입’으로 발탁돼 ‘5선 대변인’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도쿄특파원 때 쌓은 인맥을 발판으로 국회 한·일 의원연맹 수석부회장 등을 맡기도 했으며, ‘일본통’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전남지사에 선출돼 3년 가까이 도정을 이끈 전적이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 부인 김수희 씨 사진)


이낙연 총리는 미술 교사 출신의 부인 김숙희씨와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남경필 아들은 마약논란이 있었는데 이낙연 아들은 전혀 달랐다고 하죠.


그는 병무청에 탄원서까지 내면서 아들을 군대에 보내려고 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총리의 아들은 2001년 8월 대학교 1학년 때 3급으로 현역입대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4개월 뒤 운동을 하다가 어깨를 다쳐 탈구가 발생했고 2002년 2월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총리의 아들은 2002년 3월에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수술 상처가 아물지 않아 입영연기를 신청했고, 이어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재검을 받았지만 재발성 탈구로 5급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총리는 아들을 군대에 보내기 위해 병무청에 탄원서까지 냈다죠. 자식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게 이총리 입장인거죠.


참고로 이낙연 종교는 개신교, 병역 육균병장 만기전역, 혈액형 O형, 출생지 전라남도 영관군, 이낙연 출생일(나이) 1952년 12월 15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