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산, 초등학교 남교사 '동료 여교사 몰카' 논란

2017. 12. 19. 11:26

부산, 초등학교 남교사 '동료 여교사 몰카' 논란


요즘 사건사고들을 보면 선생님 교사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해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추문 사건도 그렇고 성폭행 사건들도 벌어지다 보니 교직에 있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 마저도 괜히 욕을 먹고 있는 상황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부산에 한 초등학교에서는 40대 남자 교사가 동료 여자 선생님들을 몰래 사진 찍다가 걸린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어떻게 같은 직장 동료를 몰래 촬영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하긴... 그런 사람들은 약간 변태적인 성향이 있다는 것을 그들 자신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벌어지는 학교 몰카 범죄... 이래서 뭐 학생들이 선생 믿고 공부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이번 사건은, 부산의 한 초등학교 여자 교사 2명이 동료 40대 남자 교사를 신고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여교사들 말에 따르면 가해 교사가 책상 밑으로 휴대전화를 숨겨 몰래 찍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남자선생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여 사진 복구 및 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 몰카 혐의가 인정되었으며 피해자는 두명이 아니라 모두 3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여자 교사가 또 한사람 있었던거죠.







충격적인 사실은, 이 남자교사의 근무평점이 높고 표창도 받았었다는 건데요. 학교측은 바로 해당 교사를 직위 해제 하였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자라왔길래 남의 팬티 찍고 심지어 화장실 볼일 보는 것까지 찍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본인 딸 본인 아내 와이프 등 소중한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그렇게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그리고 매번 솜방망이 처벌이 이루어지니까 범죄가 끊이지 않죠. 표창까지 받은 교사가 이런데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