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추라면 끓여서 먹어봤어요 맛은 보통입니다

2017. 11. 20. 00:33

부추라면 끓여서 먹어봤어요 맛은 보통입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 은근히 건강을 많이 챙기는 편입니다.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건강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거든요. 죽는것보다 살아있는 것이 더 나은 것처럼 아프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생활합니다. 그래서 먹는것도 잘 챙겨먹습니다.


부추는 우리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부추 안에는 비타민 A, 비타민C가 풍부한데요.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고 활성산소 해독 작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추를 저는 보통 생으로 먹거나 양념을 해서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떠오른 생각은...







라면에 넣어서 먹어보자 였습니다. 라면은 열라면을 준비했어요.







부추라면 끓이는 방법은 누워서 떡먹기 수준입니다. 먼저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라면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미리 준비한 부추를 넣는데요. 부추는 깨끗이 물에 씻어줍니다.







라면이 끓고 있는데요.







불을 끄자마자 부추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맛은 생각보다 훌륭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건강해진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부추가 뜨거운 액체를 만나니 숨이 다 죽는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깔끔한 맛은 안났습니다. 그래도 뭐 국물은 시원한 편이네요. 개인적으로 부추라면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