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라발 벼룩시장 중고책장터 다녀왔어요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아니 가능하다면 한국 음식은 멀리하고 그 나라의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스페인 동부지방에 위치하나 바르세롤나는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많이 보고 많이 즐기자는 취지였습니다. 피고하더라도 언제 또 올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체력 관리를 안하고 풀로 돌아다녔어요. 워낙에 걷는 것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다보니 숙소로 돌아오면 씻고 침대에서 레드썬 됩니다 ㅋㅋ 그리고 다음날 또 일어나서 활동 개시.
이곳은 벼룩시장 입니다. 중고책을 판매하고 있는 곳인데요. 시간은 매주 일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엽니다.
임시 체육관 같은 곳에 사람들이 책을 팔고 있더라고요. 스페인 현지인들의 방문이 꽤나 있더라고요.
이곳에 오니 좋은점... 중고책 냄새가 물신~
단순히 책만 있는게 아니라 LP판, DVD 같은 것도 팔더라고요.
라발지구 쪽에 있는 중고책 장터에서 책을 구경하면서도 사람 구경까지 하니 일석 이조로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책 두권을 샀습니다. 소장용으로 간직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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