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살인진드기 증상 물린자국 치료제 없다네요

2017. 10. 12. 21:41

살인진드기 증상 물린자국 치료제 없다네요


야생 진드기로 사망자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공포 그 자체입니다. 얼마전 살인 개미에 이어 이번에는 살인 진드기 입니다. 이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고열과 설사,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초기 증세가 나타납니다. 문제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고 백신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치사율이 10~30% 정도입니다.







살인진드기 물린자국 입니다.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사망자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2013년 3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7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55명이 살인 진드기병에 걸려 16명이 숨졌고 2015년엔 79명의 환자 중 21명의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죠.







살인진드기 치료제가 없기때문에 현재로써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야외활동 할 때에는 긴 옷을 입어주시는게 좋고 기피제 같은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 갔다 집에 돌아오면 옷은 세탁하고 몸은 될수있으면 샤워를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놈의 살인진드기는 한국에서 사라져야 하는 곤충 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