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족구 증상 예방법 입니다

2017. 4. 25. 12:51

수족구 증상 예방법 입니다


직장인들에게는 휴가 만큼 행복한 시간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휴식을 너무 오래하다보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힐링은 필요하니까요.


아마도 더운 날씨가 찾아오면 많은 분들이 물놀이를 즐기러 가는데요. 물놀이 이후 손과 발 입 안에 수포가 나기 시작하면 수족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족구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수족구는 주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가을철에도 발생을 하는데요. 수족구에 걸리게 되면 입 안에 수포가 생기고 손이랑 발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면역력이 약한 생후 6개월에서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걸리기 쉬운 질환이죠.


수족구는 물이나 타액 등 오염된 액체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 그래서 수영장이나 목욕탕 같이 많은 사람들이 쓰는 물을 신경써야 해요. 혹시라도 물이 오염이 되었다면 수족구 전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오염된 물을 마시는것도 위험하고 감염자의 타액이나 입 안의 수포 진액에 노출되었을 때도 수족구에 전염될 확률이 높아지죠. 감염자의 가래 콧물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족구에 감염이 되면 입 안과 손, 발에 수포와 발진이 생깁니다. 미열을 동반한 증상이 나타나고 열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수포가 생기는 입의 부위는 볼 안쪽이나 혀, 입술 등입니다.


수족구는 합병증이 없으면 일주일 안에 수포와 발진이 사라지면서 자연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2주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가야 합니다. 심한 사람은 고열 및 구토 증상이 있습니다.







수족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손발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셔야합니다. 왜냐하면 수족구 바이러스는 손씻기를 통해 쉽게 막을 수 있으니까요.


감염자의 몸에서 나오는 모든 분비물을 조심하시고요. 수족구가 유행한다면 물이 있는 공공장소에는 접근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