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편의점 족발 미니 슬라이스 맛

2015. 7. 27. 03:45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구멍가게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것으로 대체할만한 가게로 편의점을 뽑을 수 있습니다.

24시간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보니 모든 국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필리핀 등 여러 각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하나의 필수아이템이 된듯 하네요.

여러분들은 편의점에서 어떤 것까지 드셔보셨나요?





저는 떡볶이는 물론이거니와 미니족발까지 먹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꽤 자주 없는 편이에요.

그 이유는 첫번째가 맛 입니다.

괜히 모르는 곳에서 사먹었다가 실망스러움에 가슴아픈 기억들이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요건 그럴일이 없다는거죠.





쫀득쫀득하고 윤기있으며 냄새도 아주 고소합니다.

미니족이다보니 살은 기대하지 마세요.

전부 쫄깃한 부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좋다는거예요.

진짜 족발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이 부위를 먹는다죠?





전 cu에서 파는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 족발을 좋아해요.

비닐장갑도 들어있고 새요미 새우 소스와 와사비 까지 들어있거든요.

아주 가끔 술이 생각날때는 소주나 막걸리에 가볍게 먹는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주 먹는 입장에서 이거 하나는 말씀드릴수 있어요.

가격 대비하여 양은 많지 않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먹는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테이스트가 너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