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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남편, 보타바이오 주가 조작 작전주

2016. 8. 3. 08:58

견미리 남편, 보타바이오 주가 조작 작전주. 견미리 씨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얼굴이 아름다우시고 몸매도 좋으시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더 예뻐지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물론 최근에 터진건 아니고요. 2년전에 일어난 입니다. 그녀의 남편 소행으로 밝혀졌는데요.


남편은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인 견미리 씨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조작하였습니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팔아치워 4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40억이면 정말 어마어마 한 금액입니다.


남편 이씨는, 회사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고 주가를 띄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걸 작전주라고 하죠.


작전에 걸려들은 개미들은 이익을 보았을 수도 있지만, 장기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고점에서 물려서 큰 고생을 했을겁니다. 엄청나게 하락했거든요.






보타바이오는 지난 2014년 11월 129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1000원대였던 주가는10배 가까이 상승률을 보였죠. 1억이 있었으면 10억을 넘게 벌어든인 셈입니다. 저는 주식에 주 자로 몰라서 그냥 10배라는 말만 들어오네요.






문제는 허위공시로 호재성 뉴스를 퍼트린게 잘못입니다. 주자조작은 나쁜거에요. 아참, 경찰은 아내 견미리 씨가 주가조작에 참여했는지도 수사 중이라고 하네요.


버릇은 고치기 힘들다고 하죠? 견미리씨 남편 이씨는 2011년에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에 상장폐지된 기업을 인수하고 허위내용을 공시해 266억원을 투자받기도 했죠.


아, 그런데요. 보타바이오는 어떤 회사냐고요? 바이오 제약 및 정보기술(IT) 솔루션 업체입니다. 주가조작해서 개미들 힘들게 하지마세요. 더이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