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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에 박근혜 재판 결과 관심 UP

2017. 12. 14. 21:32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에 박근혜 재판 결과 관심 UP


대한민국 국민들을 조롱하고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이었던 논란 속의 주인공 최순실이 드디어 징역 벌금 확정이 되었습니다.


최순실은 대통령 탄핵을 몰고 온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뽑히고 일명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


검찰 및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며 판사는 최순실에게 25년 구형을 선고했습니다. 여기에 벌금까지 때렸는데요. 최순실 벌금은 1천185억원, 추징금 77억9천735만원 입니다.







이로써 국정농단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의 끝을 보게 되는 순간이네요. 참고로 유기징역은 최대 30년형이 최고라는데 25년이면 거진 최고형 받은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구형이니까 어떻게든 최순실은 이를 빠져나오려고 하겠지만 어림 없을듯 합니다.







돌이켜보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제기부터 재판 구형까지 길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2016년 10월 24일 JTBC 최순실 국정운영 개입 의호 보고를 시작으로 최순실이 사용한 테블릿PC가 공개되면서 최순실의 모든 것을 파헤치기 시작하였고 최순실 구속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고(이때 사실 국민들의 힘이 대단했죠) 박근혜 탄핵 결저으로 대통령이 구속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순실 딸 정유라도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죄값을 달게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구치소에 수감된 역대 세번째 대통령인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이 25년 구형을 받았기에 이제 박근혜 공판 결과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최순실 비선실세 논란을 자초한 박근혜는 노태우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구치소에 수감된 세 번째 대통령으로 등극하였는데요.


노태우 전 대통령은 무기징역과 징역 17년 형을 선고 받았지만 2년뒤 특별사면을 받아 풀려났었죠. 일각에서는 박근혜 재판 결과로 최소 30년이라는 이야기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온 국민들 조롱했는데 이정도는 약과 아닌가요? 결국 박근혜 무기징역 가능성도 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