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투자 가상화폐 시장 사기 환기치 범죄 아수라장
흔히 묻지마식 투자를 투자가 아니라 투기로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사실 맞는 말이거든요. 그래서 투자와 투기는 다르게 표현되는 겁니다.
요즘 가상화폐 투자에 어른 학생 아이 나이 성별 불문하고 너도나도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이는, 아무래도 비트코인 폭등으로 인해 큰 수익을 올린 사람들이 있다보니 이에 영향을 받아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에 묻지마 투자가 이어지다보니 사기 환치기 등의 각종 범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발행 기관의 통제 없이 P2P(개인 간 거래)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익명으로 거래되는 가상화폐의 특징 탓에 범죄에 악용되어도 수사당국의 추적은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
투자 열풍은 투자 열풍대로 강하게 퍼지고 있는데 범죄는 범죄대로 일어나고 있고.... 이렇게 되면 가상화폐 시장에 악영향이 미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할 겁니다. 당연히 투자자들 입장에서 말이죠.
그러다보니 정부에서의 규제가 이루어져 한다는 이야기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열풍일까요? 한 주부는 200만원 투자해서 몇일만에 100만원 수익을 올렸다고 하고, 한 학생은 자신이 투자한 금액 만큼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러다보니 큰 돈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입니다.
이에 크고작은 사기 사건들도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가수 박정운 씨가 가상화폐 채굴기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는 다단계 사기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었죠.
또한 고등학생이 플래티넘 트위터 계정 만들어서 거짓말을 했는데 전세계 손해 약 50조 정도 보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을 매개로 한 환치기 사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치기는 불법 외환거래를 말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네요. 정부에서는 사회적이 문제가 되기전에 제대로된 규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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