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케어 반대 의사궐기대회 의사 10만명 내일 서울 덕수궁앞 집결
과연 요즘의 의사가 의시인지 서비스직인이 헷갈리게 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의사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몇몇 몰상직한 의사들 때문에 다른 선량한 의사들이 욕을 먹는 것 뿐이니까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요지로 하는 문재인 케어(비급여 전면 급여화) 추진에 맞서 전국의 의사들이 문케어를 반대하는 집회를 시행합니다.
이는 과거 2013년 12월 영리병원과 원격의료 등 의료제도를 바로세우겠다며 전국적 시위를 가진지 4년만에 열리는 집회인데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2017년 12월 10일 시간은 오후 1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문재인케어 반대 및 한의사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주최측은 전국 10만명 이상의 의사들이 모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8월 국민 모두가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모든 의료행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공약에도 있었죠. 단, 미용과 성형을 제외합니다.
문재인 케어는, 환자의 부담이 큰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2017년 11월 달에는 1단계 조치로 선택진료 내년 폐지를 확정하였습니다.
현재 의사들과 정부의 의견이 대립중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의료비 본인부담률이 OECD 평균의 두배에 달하고 20명중 1명이 의료비 때문에 가계파탄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반면, 의사들은 정부의 문재인케어를 정형적인 포퓰리즘이라고 밀어부치고 있는데요.
포퓰리즘이란, 대중이 바라는것, 견해를 대변하고자 하는 정치사상이나 활동을 말합니다.
2017년 8월달에는 메디게이트 라는 의사전용앱으로 의사 700명을 대상으로한 문재인 케어 입장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 88% 부정적인 답변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재인케어, 과연 국민들에게 좋은건지 나라에게 좋은건지 누구에게 좋은건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새우떼 지진 전조증상 일까? 여진 총 70회 (0) | 2017.12.09 |
---|---|
'왜 시댁만 가냐' 시댁 친정 문제로 아내 칼부림한 남편 징행유예 (0) | 2017.12.09 |
최승호 MBC 사장 배현진 앵커 교체 김수지 엄지원 (0) | 2017.12.09 |
영흥도 112 해경 녹취록 거짓해명 논란 (1) | 2017.12.09 |
근육주사 맞은 환자 비결핵항산균 검출 서초구 동네의원 (0) | 2017.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