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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주35시간 근무 근로시간 단축 근무제 대기업 첫 도입

2017. 12. 8. 16:50

신세계 주35시간 근무 근로시간 단축 근무제 대기업 첫 도입


한국의 우리 직장인들은 다른나라 사람들이 보면 정말 바쁘게 살아간다고 이야기 합니다. TV 같은 곳에 나오는 외국인들의 입장만 들어봐도 알 수 있는데요.


빨리빨리를 좋아하고 부지런한 한국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세계그룹이 2018년 1월 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한다는 소식이죠. 즉,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된 거죠.


다들 알고 계시다피시 우리나라 한국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 입니다. 5시간이 줄어든 주 35시간 근무는 유럽 등 해외 기업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신세계그룹 대기업 최초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이는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근무 스타일 입니다. 국내 최초로 대기업이 근무시간을 단축하게 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 입니다. 아마도 유통업계 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기업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네요.







임금 하락 없는 근로시간 단축

주 35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신세계 임직원은 하루 7시간을 근무하게 됩니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 출근, 오후 5시에 퇴근 입니다.


신세계 근로시간 단축의 장점 중 하나는 임금 하락 없다는 특징입니다.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월급 변화는 없는거죠. 그대로 입니다.



9-to-5제

9시출 5시퇴가 기본이지만 업무 특성상 8시 출근 4시 퇴근 혹은 10시 출근 6시 퇴근 등으로 유도리 있게 조절 가능합니다.


대기업들의 이런 시도가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돈돈돈 이야기 그만하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이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 출근해서 밤 늦게 야근하고 퇴근하는 WORK 머신 혹은 일하는 로봇이 아닌 사람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