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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차별 노맘충존 예스키즈존 찬반 끊이지 않는 이유

2017. 12. 5. 12:04

노키즈존 차별 노맘충존 예스키즈존 찬반 끊이지 않는 이유


카페에 갔는데 아이들 때문에 시끄러워서 짜증나거나 화났던 적 다들 있으실거에요. 식당에 밥먹으로 갔는데 우는 아이 시끄러운 아이 때문에 밥이 코로 들어간적도 있을겁니다.


우리가 밖에서 활동을 하면서 종종 접하는 문제들인데요. 이런 문제들을 정작 당사자는 모른다는 겁니다. 아이의 엄마는 자신의 아이만 생각하고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거죠.


이것이 결국 내 아이는 소중하고 남의 아이 남들은 소중하지 않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맘충이라면 이 이야기에는 반대하실수도 있을건데요. 아무튼요. 이렇게 다른사람들에게 공공장소에서 피해를 주는 아이를 오냐오냐 쓰담쓰담 사랑해주는 맘충 때문에 생겨난 것이 노키즈존 입니다.







노키즈존 사례


노키즈존은 영어로 No Kids Zone 인데요.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음식점 식당 카페 등을 말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에서는 노키즈존은 차별행위라며 아동을 이용대상에서 배제하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인권위는 합리적 이유 없이 특정한 사람을 배제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라고 하였습니다. 네이트판 기저귀 가족을 보더라도 맘충 파파충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식당에서 시끄럽게 하는 것도 모자라 밥먹는 도중에 아이 기저귀 갈고 매너가 제로 입니다.







노키즈존, 사업주 권리일까 차별일까


이런 몇몇 몰상식한 아기엄마 일명 맘충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아세요? 그러다보니 잘못없는 다른 맘들이 욕을 먹고 따가운 주변 시선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니 노키즈존 찬반 토론이 끝날 수가 없죠.


인권위 설명은 권리를 잘못 사용해서 차별이 됐다는 것인데요. 솔직히 말해 아이의 보호자가 이기주의 성향을 버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남을 배려하고 타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다면 노키즈존 이라는 단어 자체로 만들어지지 않았을것 같네요.


업주들이 오죽하면 그럴까요. 주인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손님을 가려서 받고 안팔겠다는 겁니다. 오히려 다른 손님을 배려하는 거죠. 손해보면서까지요. 그런데 차별일까요. 본인 자식만 자식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