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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 성폭행 무혐의 누명 벗었지만 자살 시도

2017. 12. 4. 11:27

박진성 시인 성폭행 무혐의 누명 벗었지만 자살 시도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한번씩은 억울한 일이나 안좋은 사건 사고에 연루된 적이 있으실겁니다. 그 사건의 규모가 크냐 작냐의 차이 인 것 뿐인데요.


억울한 것 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억울한 일을 당한적이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직까지도 남아있습니다.


더군단가 자신의 성격이 털털하지 않고 소극적인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박진성 무혐의 판결 받다


박진성 시인은 성폭행 혐의로 작가 지망생 여자와 1년동안 법정에서 싸움을 벌여왔습니다. 미성년자라고 밝힌 여성이 성추행 당했다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시작되었죠. 이에 끝나지 않고 추가 피해자 여성까지 나오면서 박진성 씨는 성범죄자로 찎혔습니다. 그러나 억울하게 성범죄자 누명을 받았던 박씨는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자가 지망생을 무고죄로 고소하게 됩니다.







성범죄 누명 썼던 박진성 시인 자살 시도


1년 만에 누명을 벗은 박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택했고 응급실에 실려가게 됩니다.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선택 하나밖에 없었다고 판단한 거죠.



누명 벗은 시인의 망가진 인생


박진성 시인이 오랜 기간 끝에 누명을 벗었지만 그가 쓴 책은 서점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명예 명성이 실추되었고 출간 예정이었던 시집 4권은 계약이 해지되기 까지 했죠.


한편, 박진성 시인을 고소한 여성 두명은 각각 무고 혐의로 기소유예와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무고 피해자는 자살까지 시도했으며 사회적으로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 인데 가해자는 겨우 기소유예 및 벌금형 이라니요. 사람 한명 죽이는게 이렇게 쉬었나요. 또 미성년자라서 봐주는 건가요. 진심으로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