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때와 비교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대응
오늘 아침에 발생한 사건이죠. 2017년 12월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탄 낚싯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배 안에는 선장을 포함에서 낚시객 등 22명 타고 있었는데 사망자가 8명이나 발생했습니다. 해경이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20명 구조했지만 그중 5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피해 상황은 2명 실종, 생존 7명, 의식불명 5명, 사망 8명 입니다. 사고 원인은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약 10톤급 낚싯배와 336톤급 급유선이 충돌해서 발생했는데요.
해수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총력 대응
지금 이 시간에도 해경 구조대가 인명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사람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가 전복 침몰 사고와 관련해서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文대통령은 사고발생 이후 위기관리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고 2차례의 전화보고 이후 서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하에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힘을 합쳐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지시를 하고 직접 위기관리센터에 도착합니다.
이후 해경 행안부 세종상황실 등을 화상통화를 통해 상세보고를 받고 나서 국가위기관리센터에 구조작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지시했습니다.
현장은 현장대로, 외료조치 부분은 의료조치 부분으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원 파악된 희생자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기타 지원 까지 아끼지 말라는 등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세월호와 비교하면 대등, 대처 능력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심지어 세월호 때는 일본 지원을 거부하기 까지 하는 말도안돼는 행동까지 보여주었었죠. 박근혜 전 대통령 지금 어디 계시는지요.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이 한 치의 의구심이 들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언론에 공개하여 추측성 보도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라고 이야기 한 부분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든든 하네요. 그리고 희생자 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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