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드론 택배 국내 최초 성공 상용화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드론을 이용해서 우편물을 배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남 고흥 육지에서 약 4km 정도의 거리인 득량도까지 드론으로 배송 완료 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는 드론 배송 시연만 있었지 실제로 배송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때 이번 성공으로 이제 섬마을 뿐만 아니라 배로 들어가기 힘든 지역에서 드론의 쓰임새가 더욱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고흥 선착장에서 출발을 시작으로 고도 50m 상공으로 날아서 4km의 바다를 건넜으며 득량도 마을회관 까지 도착한 드론.
이제 드론 집배원이라고 부르면 되는 건가요? 드론은 입력된 좌표를 따라 원격조종으로 움직입니다. 드론 택배가 없었을 때에는 육지에 있는 우체국에서 우편물 챙기고 선착장에서 배 타고 40분 50분 정도 배 타고 섬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갔다가 나오고 하는데 걸리는 총 왕복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런데 드론으로 하니 20분 박에 안걸린다는 사실.
이번에 우체국에서 상용된 드론은 20km의 거리를 갈 수 있으며 시속 30km로 날아갑니다. 택배 무게는 10kg 이내 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드론 택배 배송을 2022년부터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도서 산간지역에서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드론 상용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순펑쑤윈, 독일 DHL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간이 발명한 발명품 중 스마트폰, 자동차, 컴퓨터 다음으로 드론이 또 한번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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