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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할복자살 언급 문재인 대통령 같은 남편 원해

2017. 10. 12. 22:02

서해순 할복자살 언급 문재인 대통령 같은 남편 원해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만화속이나 영화속에서 나오는 그런 특별한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요. 그러면 정의의 편에 서서 나쁜짓을 한 사람을 앞에 앉혀놓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어떤 특정 사건에 대해 그 사람이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으니까요. 왜냐하면 이 세상은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진실이 들통날 때까지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꼬리를 잡혀서 걸리게 되면 그때 비로소 실토를 하죠. 제가 잘못했어요. 죄송합니다. 등등. 말이죠. 그런데 실제로 뉴스에 나오는 사건 사고들을 보면 이런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렇다면 김광석 아내 서해순은 지금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진실을 이야기 하는 걸까요? 서해순은 경찰 포토라인에 서서 20분 정도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남편이랑 사별하고 혼자 남은 여자로서 불합리한 대우를 당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으며 각종 의혹을 제기한 고 김광석 유족에 대해서 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인연을 끊고 싶다고도 말도 했죠. 인터뷰 중에서는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 김광석 씨와. 저는 그 인연을 끊고 싶어요." 라는 말까지 했죠.







그리고 제일 황당했던 것은 뜬금없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 한건데요. "저도 문재인 대통령 같은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든든하게 도와줄 수 있는. 제 말에 거짓이 있으면 여기서 할복자살을 할 수도 있어요." 라고요. 갑자기 왜 문재인을 언급한건지;;; 그리고 죽은사람과 인연을 끊겠다니... 이혼을 한다니.. 알수없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 그래요. 이렇게 까지 된거 그럼 서해순 말처럼 누가 지금 진실을 숨기고 있는지 갈때까지 가 보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