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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재산 사건 청부살인 가능성 외할아버지 장남 장손 의혹

2017. 9. 27. 19:25

송선미 남편 재산 사건 청부살인 가능성 외할아버지 장남 장손 의혹


배우 송선미의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조모 씨. 20대인 조모씨는 2017년 8월달에 어느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선미 남편인 고우석 씨를 흉기에 찔려 숨지게 합니다.



조 씨는 상속 관련 정보를 넘기는 대가로 송선미 남편에게 수억원을 받기고 약속했죠.


하지만 송선미 남편은 조씨에게 1000만원 밖에 주지 않습니다.


배신감 그리고 화가나는 감정을 주채하지 못한 조모씨는 고우석 씨를 질러서 죽인거죠. 이게 사건 당시 진술이었는데요.







그런데 조 모씨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것과 달리 검찰에서는 계획적 범행 정황을 포착하게 됩니다. 송선미 남편이 조모씨에게 먼저 상속관련 정보에 대해 이야기 한게 아니라 조모씨가 먼저 접근한거죠.







결국 조모씨는 소송 관련 정보를 주겠다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 탄로난건데요. 돈을 더 달라고 부탁하러 가면서 미리 흉기를 준비해 것도 의심스러운 부분에 속합니다.







참고로 조모씨는 송선미 남편과 상속 재산을 두고 다툼을 벌이던 당사자와 함께 살았습니다. 고우석 외할아버지 곽모 씨(99)의 재산을 두고 곽 씨의 장손과 갈등이 있었고요.


곽 씨의 장손이 조모씨에게 살해 방법을 묻거나 흥신소를 통해 청부살인을 알아보라는 등 살인을 사주한 정황이 문자메시지에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조모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단독 범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고우석 외할아버지인 곽씨의 장남, 장손, 법무사 김 씨가 재산을 독차지 하기 위해 서류를 위조한 증거를 확보한 검찰은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참고로 송선미 남편 외할아버지 재산은 600억에 달한다고 하네요.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돈이 참 무서워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