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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친형 김광복 의혹투성이 많은 서해순 주장

2017. 9. 27. 17:30

김광석 친형 김광복 의혹투성이 많은 서해순 주장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형 김광복 씨는 제수인 서해순 발언에 대해 거짓이고 의혹투성이 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광복 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여 고발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기에 앞서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말합니다.


김광복 씨는 동생의 아내 서해순이 딸 서연 양을 사망하게 했고, 딸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고 검찰에 고발장을 낸 상태고요.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을 서해순에 대한 유기치사와 사기사건 참고인으로 조사할 예정이라네요.







이 사건은 너무나도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해순이 자신의 남편 김광석을 죽이고 자신의 딸 서연양을 죽인게 아니냐는 의혹들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죠.







딸이 사망했는데 사망신고를 안했고 사망신고를 하는 줄 몰랐다고 말하는 그녀의 말에 신빙성이 없어보였는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사업을 했다는 것은 "진짜 애엄마 맞아??" 라는 의심을 들게 만들었죠.







저는, 20년 전 김광석 사건을 자살이라고 결론 내린 경찰이 사건을 제대로 조사한게 맞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남편 그리고 딸의 죽음에 타살 의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럴수도 있죠" 라고 대답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피해자는 언제나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지만 가해자는 약한 처벌만 받고 이 세상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이 황당한 대한민국 법들은 마치 피해자를 위한 법이라기 보다는 가해자를 위한 법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만드네요. 제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