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공범 무기징역 판결 불복 항소 화나는 이유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공범 무기징역 판결 불복 항소 화나는 이유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은 평생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희대의 살인극이었습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 저지른 살인행위에 여전히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겨우 16살 나이인 고등학교를 자퇴한 여고생 김모양이 인천에서 초등학생 2학년 여아를 유괴한 후 살인한 사건이죠.

이 사건이 끔찍했던 이유는, 살인마들의 흉악스러운 행동 그리고 대화 때문이었습니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이 화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그들의 잔혹한 행동, 둘째는 그들의 처벌입니다. 실제로 살인을 한 범인 김양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공범 박양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는 것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사람을 죽인 자 보다 도움을 준 자가 더 처벌수위가 높다는 점은 어불성설이죠. 공범인 박양은 선고 직후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판결에 불복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죠.

주범 김양은 2017년 9월 24일 현재까지도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고요. 김양이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그녀가 보여준 태도는 돌맹이를 던지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더라고요.

실제로 김양이랑 구치소에서 생활을 한 인물의 진술에 따르면 김양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죠. "제 사건 아시죠?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라고요. 그리고 변호사 접견을 하고 오더니 콧노래를 불렀다고 하죠. 변호사가 정신병으로 판정만 받으면 5~7년만 받으면 된다고 했다 라는 말도 들었다죠.

이 사건은 엄청난 충격과 공포 + 분노로 인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송이 된 적이 있는데요. 경찰 조차 밝히지 않고 있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 집안 그리고 곰범의 가정환경 등이 비밀에 부쳐진데다 변호인단이 무려 12명이나 꾸려진 점으로 보면 부모가 보통 집안이 아니라는 이야기들이 이미 항간에 떠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무리 돈이 많고 잘난 집안이라고 하더라고 최악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그렇게 많은 변호인단(부장판사 출신2명 검사출신2명 등)이 붙은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한 거죠.

정신병에 의한 범죄?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계획까지 철저하게 세우고 살인한 것이 정신병에 의한 범죄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