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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스트레스 남편은 나몰라 한다?

2017. 9. 12. 12:30

독박육아 스트레스 남편은 나몰라 한다?


애는 남자가 볼보는게 아니라 여자가 돌보는거고 여자가 키우는거다. 가사일 역시 여자가 하는거지 남자는 손에 물 묻히는거 아니다.


이런 믿기힘든 이야기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독박육아란 무엇인지 알고 계시는지요?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아이의 모든 것을 도맡아서 챙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냥 쉽게 말하자면, 혼자서만 애를 키우고 돌보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독박이라고 하는 건데요. 우리나라가 점점 더 저출산 국가로 변하고 있는 이 추세에 여자 혼자서 아이를 돌보고 키우고 하는 것이 불공평하다 라고 생각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는거죠.







아이요? 내 아이는 눈에 넣어도 조금도 아프지 않다고 할 정도로 이쁘고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럽죠. 그런데 육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세삼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케어하지 않는 남편 입장에서는 "거 아이돌보고 키우는데 되게 땍땍거리네" 라는 말을 할 수 도 있는거죠.


직접 키워보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육아를 아내에게 다 떠넘기는 것은 애아빠의 모습이 아니라고 봅니다. 말로만 내딸 내아들 이라고 이야기 하지 말고 아이를 위해 실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이키우기가 힘들어서는 둘째 셋째는 꿈도 꾸지 못하는거죠.


그러나 독박육아를 독박육아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옳은지 아닌지를 따져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독박육아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과연 맞는것인지도 따져보세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을 독박육아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 단어의 의미를 잘 파헤쳐봐야 할 것입니다. 부부가 아이를 키우는데 어느 한사람만 아이의 육아를 책임진다고 해서 그게 불만이고 불평이라면 과연 아이의 부모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