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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근황 최근 불거진 사망설 건강상태

2017. 9. 5. 04:58

이건희 회장 근황 최근 불거진 사망설 건강상태


삼성전자를 통해 한국을 빛낸 기업인 이건희. 하지만 그는 2014년 5월달에 쓰러지게 됩니다. 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었죠.


왜냐하면 이건희는 당시 총수와 기업을 동일시 했던 경향이 컸으니까요.


때문에 삼성 위기론 등이 제기되는 것과 동시에 이건희 회장의 건상상태 확인이 필요했죠.


뭐 괜찮다 생명에 지장없다 등의 이야기들이 나온 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갑자기 등장한게 이건희 사망설이었는데요. 누가 허위사실을 퍼트렸다는 헤프닝으로 끝이 났죠.







CEO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기업에도 없지않아 타격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이치인데도 불구하고 삼성의 시스템 체계는 그런 것들 조차 무모화시키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시 삼성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끔 하였습니다.







2014년 이후 지금까지 3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일들도 있었죠. 부회장 이재용 실형 선고는 엄청난 이슈거리가 되었었죠. 총수의 부재... 이건 누가봐도 희소식이 아닙니다. 악재라고 말하는게 더 분명하죠.







그러다보니 이제는 이건희 회장의 현재 건강상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한때 국민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였던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동영상 사건 이후 이건희 회장에 대한 이야기는 조용한 상태입니다. 삼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이후 약 2년 2개월째 병석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는 최근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쓰러진 이후 2014년 11월에는 휠체어 운동도 하고 재활치료도 했었다지만 지금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심폐기능은 비교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요. 여러가지 문제로 어지러운 난세속에서 이번에는 삼성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떤식으로 풀어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